[겨자씨] 파브와 사브

입력 : 2019-11-14 00:00:00



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는 환경 속에 살고 있습니다. 이런 상황에 잘 적응하면서 사명도 잘 감당하기 위해서는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용기가 필요합니다.


성균관대 신완선 교수가 쓴 ‘파이팅 파브’에는 이런 사람을 파브라 정의합니다. ‘프레시 오프 더 보트’의 앞글자를 따 만든 조어입니다. 배에서 갓 내린 이민자라는 의미입니다. 새로운 땅에서 낯선 언어와 문화를 배우면서 인생을 개척하는 용기 있는 이들을 일컫는 말인 셈이죠.


그런데 이와 반대되는 문장도 있습니다. 바로 사브입니다. 이는 ‘스틸 온 더 보트’, 아직 배 위에서 머뭇거리고 있는 사람들을 말합니다. 새로운 땅에 왔지만, 자기네끼리만 어울리며 그 땅의 언어나 문화를 거부하고 이전의 생활방식을 고집하는 꽉 막힌 이민자들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합니다.


우리를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하늘 보좌를 버리고 이 땅에 성육신하신 예수님은 진정한 파브이십니다. 우리도 시시각각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알고 그 뜻대로 세상을 변화시켜 나가는 사람으로 살아갑니다. 당장 배에서 뛰어내립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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